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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 6월 개봉 예정 영화 / 6월 개봉예정작/ 6월 영화 추천

by Leila_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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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6월 6일 개봉예정)

감독 :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출연 : 앤서니 라모스, 도미니크 피시백, 로런 발레스

 

트랜스포머 유니버스의 7번째 영화입니다. 리부트 시리즈의 2번째 작품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인기가 많았던 비스트 워즈를 기반으로 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은 1994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과 페루 마추픽추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알시, 미라지, 휠잭, 스트라토스피어 등이 등장합니다. 개봉일정이 계속해서 밀렸던 만큼 재미있는 영화이길 기대합니다. 한국 예고편의 번역이 아쉽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영화 번역도 그런지는 개봉을 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엘리멘탈 (6월 14일 개봉예정)

감독 : 피터 손

 

원소설을 바탕으로 창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픽사가 제작하여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물, 불, 공기, 흙의 4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살고있는, 불 같은 열정이 가득한 앰버와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 76회 칸 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최초 공개 되었습니다.  하지만 평론가의 평가가 좋지는 않습니다. 관객과 평론가 사이의 의견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이 영화도 직접 보셔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인트로가 나오는 작품입니다. 또한 본 작품 상영전 단편 <칼의 데이트>가 상영됩니다. 

 

 

3.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6월 21일 개봉예정)

감독 : 호아킴 도스 산토스, 켐프 파워스, 저스틴K톰슨

출연 : 제이크 존슨, 헤일리 스타인펠드, 셔메이크 무어 등

 

이 영화의 전작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매우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 영화가 매우 기대됩니다. 멀티버스를 주제로 한 영화이기에 이번 영화에서도 다양한 모습의 스파이더 맨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내용이 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으로 소개되어있어서 다양한 스파이더 맨들의 각자의 능력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2099,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맨,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펑크,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스칼렛 스파이더, 스파이더 인디야 등의 다양한 스파이더 맨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스팟, 벌처 등의 빌런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지난 영화에서는 OST도 매우 좋은 노래로 귀까지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이번 영화의 OST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플래시 (6월 14일 개봉예정)

감독 :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 에즈라 밀러, 벤 애플렉, 마이클 키튼, 사샤 카예, 마이클 섀넌, 론 리빙스턴, 마리벨 베르두, 키어시 클레먼스, 안톄 트라우에

 

DC코믹스의 14번째 영화이자 마지막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리부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테스트 시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동안 마블에 밀려 고전하던 DC유니버스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마블과 동일하게 다중 유니버스 시스템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방식이지만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르게 달리는 능력이 있는 플래시는 빛보다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 능력을 이용해 시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플래시는 이 능력을 이용해 시간과 차원이 망가진 세계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이 영화가 만들어지는 동안 배우 개인의 논란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상영을 강행하는 것을 보면 영화 자체는 매우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5.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6월 28일 개봉예정)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출연 :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브리지, 매즈 미켈슨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5번째 영화이자 마지막 영화입니다. 주연 캐릭터를 맡은 해리슨 포드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차기 인디아나 존스를 찾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아마 해리슨 포드의 상징성이 크다고 느껴서 마지막 영화로 정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76회 칸 영화제에서 공개가 되었는데요. 평가는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디아나 존스의 운명의 다이얼 찾기 모험은 기대됩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  매즈 미켈슨이 위르겐 푈러 라는 역할로 출연합니다. 설정 상 아폴로 계획에 참여했고 베르너 폰 브라운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마치며

항상 영화를 소개드릴 때 자신있게 외칠 수 있는 건 '영화는 봐야 안다' 입니다. 모두가 가진 생각과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나에겐 재미없어도 다른 사람은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이 점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평가를 바탕으로 영화를 판단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오늘 범죄도시3이 개봉했다고 하는데 저는 스포를 듣기 전에 꼭, 최대한 빨리 보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이제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는 여름입니다. 시원한 극장에서 여러분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영화를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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