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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4월 영화 개봉작/개봉 예정작 알아보기

by Leila_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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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즈메의 문단속

감독: 신카이 마코토

3월 개봉작이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개봉 이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역대 대한민국 개봉 애니메이션 관객 수에서도 역대 9위를 달성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록을 만들지 기대됩니다.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있는 스즈메, 스즈메는 폐허의 문을 찾아다니는 소타를 만난다.
소타의 뒤를 쫓아 발견한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 위기가 닥쳐오는데.....

(작성자는 아직 못 봤습니다... 내일 보러 갈 예정....)

 

 

 

 

2. 존 윅 4  (4월 12일 개봉예정)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시번, 사나다 히로유키, 샤미어 앤더슨, 랜스 레딕, 리나 사와야마, 스콧 애드킨스, 이안 맥셰인

 

다시 또 존 윅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

ㅇㅇ할 시간에 존 윅은 ㅇ명을 죽입니다.라는 밈으로 유명한 존윅입니다.

이전 시리즈도 호평이 많았었는데요.

이번 4편은 시리즈 역대 최고의 영화라는 평이 많아서 기대됩니다.

개봉에 맞춰서 1,2,3편의 재개봉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5편이 제작예정이라 4편을 관람하면 5편의 기대감도 같이 커질 듯합니다.

 

3. 거울 속 외딴 성 (4월 12일 개봉예정)

감독: 하라 케이이치

 

일본의 추리소설 거울 속 외딴 성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소설은 동명의 이름으로 번역출간되었습니다.

제 46회 일본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 극장가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영화는 어떨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 물안에서 (4월 12일 개봉예정)

감독: 홍상수

출연: 신석호, 하성국, 김승윤

 

홍상수 감독의 신작입니다. 

포스터가 꽤나 충격적인데요. 영화의 기본적인 정보만을 전달하는 포스터는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포스터만큼 충격적인 건 상영시간입니다. 61분의 러닝타임인데요

최근 러닝타임이 점점 길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61분이라는 시간이 대단해 보입니다. 

제 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 초청작입니다. 

배우를 꿈꾸는 남자와 같은 학교를 다녔던 친구들이 한 여자를 만나고 이야기를 만드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5. 옥수역 귀신(4월 19일 개봉예정)

감독: 정용기

출연: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네이버 웹툰 2011 미스터리 단편작 중 인기가 많았던 '옥수역 귀신'이 원작입니다. 

202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 공개 되었습니다. 

단편작을 영화로 만들었기에 어떤 이야기로 더 채워질지 기대됩니다.

 

 

6. 오디션 (4월 19일 개봉예정)

감독: 미이케 다카시

출연: 시이나 에이히, 이시바시 료, 쿠니무라 준, 사와키 테츠, 이시바시 렌지, 마츠다 미유키, 네기시 토시에, 오스기 렌

 

또 공포 영화입니다.

공포영화는 보통 여름 개봉이 국룰(?) 이었는데 어느샌가부터 봄에 개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디션은 무라카미 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고어요소가 있다고 하니 못 보시는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포스터에서 보시다시피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에 있습니다.

제작/개봉은 1999년, 2000년이었지만 수입 불가로 23년 만에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내용이라 그랫는지는 몰라도

현재로서는 꽤나 볼만한 공포영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이상적인 신붓감 찾기 오디션을 통해 찾게 된 여자의 비밀과 과거입니다.

 

 

7. 무명 (4월 26일 개봉예정)

감독: 청얼

출연: 양조위, 왕이보, 저우신, 장정의

 

1941년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공격하고 상하이를 점령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비밀결사와 반역자들의 방해, 위험, 적과 동료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장르가 서스펜스, 드라마, 역사인만큼 어느 정도 예상되는 내용이지만

양조위의 연기력을 보기 위해서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봉해야 알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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