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 7월 개봉 예정 영화 / 7월 영화 추천 / 7월 극장개봉

by Leila_ 2023. 6. 30.
반응형

1. 보 이즈 어프레이드 (7월 5일 개봉예정)

감독 : 아리 애스터

출연 : 호아킨 피닉스, 네이선 레인, 아르멘 나하페티안, 패티 루폰, 에이미 라이언, 카일 로저스

 

청소년 관람불가인 영화입니다. 아리 애스터 감독의 3번째 장편 영화로 주인공인 '보'의 초현실적인 여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리 애스터 감독의 단편인 '보'의 이야기를 확장했다고 하지만 일부 대사나 설정만 따왔을 뿐 전체적인 내용은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도 관심 있으시다면 보기 전에 한 번 찾아보시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 '보'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가 대단하다는 평가가 많아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를 중심으로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야기 전체를 이해하거나 분석하기보다는 인물의 감정이나 의식의 흐름에 집중해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물의 특성 상 자신의 정신세계를 오가며 이루어지는 이야기로 감독의 전작과 같은 어머니, 유전, 가족의 트라우마를 다루고 있어 우선적으로는 각 인물의 감정, 연기를 위주로 감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아리 애스터 감독이 다시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서부극 영화를 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영화도 기대됩니다. 

 

 

2.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7월 12일 개봉예정)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 레베카 페르구손,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부제 '데드 레코닝 part one'인 것을 보면 다음 이야기는  part 2로, 이번 영화가 종결이 되는 한 편의 영화가 아니라 2부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영시간도 163분으로 상당히 길다는 것을 보면 이번 영화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 사건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의 팬이신 분들은 꼭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데드 레코닝은 '추측항법'으로 이번 영화에서 나타날 주요 사건과 관련되어있지 않나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최근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의 답변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망과 부상을 대비해 가장 위험한 장면을 가장 먼저 찍는데 이렇게 해야 영화제작비를 낭비하지 않고 아낄 수 있다"고......   왜 팬분들이 '제발 자연사!...'를 외치는 지 알 수 있는 답변이었습니다....(이제는 cg를 좀 이용해주세요....)

 

 

3. 바비 (7월 19일 개봉예정)

감독 : 그레타 거윅

출연 :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케이트 매키넌, 이사레이, 하리 네프, 두아리파, 시무 리우, 존 시나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형 '바비'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바비'와 남자친구인 '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고 있는 바비가 현실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여정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개봉 전에 엄청난 ost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바 맥스, 찰리xcx, 도미닉 파이크, 두아리파, 피프티 피프티, 칼리드, 리조, 니키 미나즈, 라이언 고슬링, 테임 임팔라, 더 키드 라로이 등 많은 가수들이 사운드 트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감독인 그레타 거윅,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이 7월 2, 3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4. 밀수 (7월 26일 개봉예정)

감독 : 류승완

출연 :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바닷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해녀 춘자는 해녀의 리더 진숙에게 제안하게 됩니다. 이렇게 밀수판에 빠지게 되고, 점점 커지는 사건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대극, 해양범죄활극이라는 소개에 기대가 됩니다. 각 캐릭터의 성격도 확실해 보여 이번 여름에 보기 좋은 상업영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목을 검색했을 뿐인데.... 검색창이 신고전화와 법으로 가득해지는.... 검색할 때 반드시 '영화 밀수'로 검색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하고 강렬한 제목에 걸맞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떤 인물들이 어떤 사건을 일으킬지 궁금해집니다. 

 

 

마치며...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안전이 우선입니다! 건강 관리도  잘하세요!

눅눅하고 습한 게 싫은 저는 영화관으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