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로 식물키우기, 미니어처 만들기 등의 취미를 가진 분들이 많다. 특히 비바리움은 요즘 미디어에서 자주 나오는 취미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간단히 한 번 알아보기 위해 정리해본다.
내가 취미로 가지기 보다는 대화하거나 아는 척하기 위해 간단히 정리해본다. 또한 다양한 취미를 항상 궁금해 하기 때문에 내가 보기 편하려고 하나로 정리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알아보는 것을 보니 여건만 갖추면 시작하게 될거 같기도...)
비바리움이란?
비바리움은 관찰, 연구를 위해 동식물을 제한된 공간에서 작은 생태계를 조성해 사육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제한된 공간은 매우 작은 공간에서부터 건물 한채만한 큰 공간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내부에서 키우는 환경의 조성, 살게 될 동물의 종류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이때 내부식생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아쿠아리움, 팔루다리움, 리파리움, 테라리움, 키노코리움, 포미카리움, 인섹타리움, 헤르페타리움, 에어비어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아쿠아리움
우리에게 제일 익숙한 것이 아닐까싶다. 해수어나 담수어를 키우기 위한 수조로, 수초를 넣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다만 요즘의 유행이라고 할만한것이 있다면 최대한 바다처럼, 최대한 강이나 호수처럼 구성하는 것인 것 같다.
팔루다리움
육지와 물이 둘 다 있을 때의 공간을 말한다. 보통 습지 생태계 구현을 위해 제작한다. 물의 양에 따라 작은 크기의 물고기, 새우, 민물 게 등 다양하게 키울 수 있다. 한 번에 두가지 종류의 환경을 구성하다보니 당연히 다른 식생에 비해 키우고, 조성하기 어렵다. 유지도 어렵다고 한다.
리파리움
연못, 호수 , 강가 등 수변 생태계 재현에 중점을 둔 형태이다.
테라리움
물은 없이 육지만 있을 때의 비바리움이다.
키노코리움
버섯위주의 환경이 구성되어있을 때의 비바리움이다.
포미카리움
개미집을 학교 과제로 키워보신 분들은 이미 해본 적있는 테라리움이 아닐까 싶다. 포미카리움은 개미 식생을 갖춘, 개미를 키우는 비바리움을 말한다.
인섹타리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작은 곤충들 위주로 구성된 비바리움이다.
헤르페타리움
파충류와 양서류의 다양한 종을 위한 비바리움이다. 보통 동물원을 떠올리면 될 것 같다.
오피디아리움, 설펜타리움
파충류, 양서류 종 중 특히 뱀만을 위한 식생구성을 하게되면 오피디아리움, 설펜타리움으로 불린다.
에어비어리
조류를 위한 환경으로 구성했을 때의 비바리움이다. 당연히 새를 키워야 하기 때문에 매우 큰 규모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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