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추위를 매우 많이 타기때문에 작년겨울에도 어그를 사고 싶었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것이 모두 품절이라 살 수가 없었다. (아마 간절함이 없어서 일수도....)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일찍 어그를 알아보았다.
그동안 롱 어그만 신었기 때문에 숏으로 하나 사고 싶었던게 숏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고
요즘 숏이 유행이니까ㅎㅎㅎ (숏, 미니 포함)
또 어떤 바지, 어떤 치마던 잘 어울리니까..... (롱은 바지가 좀.... 안어울리거나 불편....)
색상은 샌드, 베이지, 카멜같은 약간 브라운, 황토 사이의 색상으로ㅎㅎㅎㅎㅎ
아무튼 이번에도 레인부츠 때처럼 동일하게 무신사에서만 알아보자.....
1. UGG - 스웨이드 레더 미니 부츠 (판매가 : 218000원 할인가 : 160274~174000원)
11/27 기준
역시 원조... 너무 귀엽고 깔끔하다.
색상은 이것밖에 안보이는데 내가 잘 못 찾는 것일까.....
단점은 역시 가격일 것이다 알아본 어그 중 원조라 그런지 제일 비싸......
발목부분까지 오기때문에 짧아보여도 발목이 시릴 일은 없을 것이다.
2. 락피시 웨더웨어 - original winter boots short (판매가 : 110000원 할인가: 80872~88000원)
사실 레인부츠를 락피시에서 구매했다.
겨울관련 제품도 있는지는 몰랐는데 어그도 있다?!
여기도 디자인은 귀엽다. 색상은 4가지 (캐슈넛, 초콜렛, 블랙, 샌드)
숏치고 길어보이긴하지만 모델 샷 기준 발목에서 조금 위 부분까지 온다.
매우 따뜻할듯.....
가격도 괜찮아보인다.....(결국 가격매직인거지?)
3. 무신사스탠다드 - 윈터 퍼그 부츠 [라이트 브라운] (판매가 : 99900원 할인가 : 81494원~84890원)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그래도 귀엽다.
어그의 기본은 귀여움(?)이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발목보다는 조금 더 윗부분까지오는 것 같은데 락피시보다 좀 더 긴 것 같다.
아마 가격면에서 제일 좋지않나 생각된다.
4. 베어파우 - Alyssa 양털부츠 (판매가 : 109000원 할인가 : 68374~74400원)
어그로 유명한 다른 브랜드 베어파우다.
가격도 디자인도 모두 좋아보인다. 할인가가 너무 매력적인거같은데......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발목보다 살짝 위에 오는 길이감까지 좋다.....
5. 솔트앤초콜릿 - SAC 플랫폼 양털부츠 로우 (판매가 : 89000원 할인가 : 57254~62300원)
길이감도 디자인도 가격도 적절한 거같은데.....
이것 또한 가격매직이겠지요?.... 아무튼 가격이 제 1 기준이신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네요...
역시 할인 타이밍을 잘 봐야하나.... 색상도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끝!!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기다려야겠다ㅎㅎㅎㅎㅎ
마침 무신사가 블프 행사 중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추위를 못 버틸것같아 갑자기 사거나 갑자기 사고 싶어지면 내맘대로가 될테지만
모두 어그 장만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ㅎㅎ
일주일 안으로 일단 구매해야겠어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가격기준은 작성일자인 11/27입니다.
개인 등급이나 결제수단으로 가격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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