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엠폭스 국내감염 추정 환자 3명 추가 확인(11,12,13번째 확진자) +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하기(14,15,16,17,18번째 확진자 추가)

by Leila_ 2023. 4. 17.
반응형

 

 

엠폭스 국내감염 추정 환자 3명 추가 확인


- 해외 여행력 없는 국내 감염 추정 환자 3명 추가 확진 -

- 신속진단을 위한 고위험군 진료 의료진 대상 환자 특성 및 의심증상 안내 -

- 추가 전파 확산 억제를 위해 고위험군 이용 시설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 강화 -

- 환자 상태 모두 양호, 접촉자 중 의심증상 발현자 없음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금요일 오전 10번째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 3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4.17.)

11번째 환자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인후통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4월 14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였고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4.14.)하였다.



12번째 환자

경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피부병변 및 통증으로 4월 14일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검사를 문의한 내국인으로,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되었으며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4.15.) 하였다.



13번째 환자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으로, 12번째 환자 역학조사 중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있는 밀접접촉자를 확인하여 즉각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4.15.)하였다.


신규 확진 환자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으나 국내 위험 노출력이 확인되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방역당국은 위험요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하기

 

 


++4/18

  14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하였고,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되었으며,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하였다.

 

  15번째 환자는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였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하였다.

 

  16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하였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하였다.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하기


++4/19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 역학조사 경과 및 감시·예방 조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4월 18일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16번째 확진환자 발생 발표 이후,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는 총 18명이다. 

 

  추가로 발생한 2명 모두 국내 감염 추정 환자로, 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며, 피부병변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18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및 발열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되었다.

 

  첫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엠폭스 국내 감염 추정 환자는 13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위험요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감염 추정 환자의 거주지는 서울 5명, 경기 3명, 경남 2명, 경북 1명, 대구 1명, 전남 1명이었으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 1명이었다.

 

  13명의 확진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험노출력을 살펴보면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고위험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력이 확인된 사람이 대다수였다.

 

  국내 확진환자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 발생이 많고 발진은 모든 확진환자에게 나타났다. 증상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 없이 항문생식기 발진만 단독으로 발생 또는 발진 후 전신증상이 발현되는 사례도 있어 엠폭스 초기 진단이 쉽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