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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템 추천 | 올해도 준비하는 내년 일력: 민음사 인생일력 2025

by Leila_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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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해도 돌아온 내년 준비기록

 

독서하는 사람의 일 년 준비! 독서 일력을 구입하는 것이다.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할 때도 일력의 한 줄을 읽으면 마치 읽은 듯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해당 날짜와 관련된 한 줄을 읽으면 그날의 의미가 더 선명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의 한 줄을 읽거나 필사하면 더 더욱 좋다. 꼭 해보시길 추천!

 

1. 인생일력 언박싱

2025 인생일력 패키지에는 사용법 안내카드와 함께 일력이 담긴 상자로 되어있다. 

 

상자 안에 일력이 있으니 언박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용법에는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만나면 베껴적거나 sns에 공유하고 특별한 날에는 낱장에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해보라고 되어있다. 

 

정말 좋은 문장들이 많아서 도움이 된다. 

 

올해는 따뜻하고 강렬한 주황색이 메인테마 색상인 것 같다. 

 

갑자기 마음이 좀 따뜻해진달까(?)

 

그런데 왠지 취향은 올해의 색인 남색과 민트색인 것 같다. 

 

하지만 걱정마시라ㅋㅋㅋㅋㅋ 

 

올해도 열일한 민음사 디자이너(?) 

(이렇게 말하면 실례가 될까요?)

 

내지는 깔끔하고 보기 편하고 이쁜 디자인이다ㅋㅋㅋㅋㅋㅋ

 

앞서 말한대로 그날에 어울리는 문장이다. 

 

한 해의 시작에 앞서 새기기 좋은 문장이다. 

 

하루 닥칠 일을 근심하는 것보다 오래도록 걱정할 것을 먼저 걱정하라는 뜻인 것 같은데 

 

어쩌면 나의 상태가 그러해서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올해에도 그러했듯이 나사를 풀고 조여서 위에 쌓인 종이를 분리해 내는 것인데

 

이게 상당히 어렵고 힘든 일이다.

 

조금 더 편한 방법이 없는지 아쉽긴하지만 올해 써보니 분리하기보다는 그냥 두고 쓰는 것이 좋을 듯하다. 

 

아무튼 올해도 돌아온 인생일력 리뷰!

 

책 읽는 사람이라면 내년 준비는 인생일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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